개인PC 지킴이 ‘와이즈캡’, B2C 시장 진출 … 지난해 이미 1백만 다운로드

(주)솔루세움(대표이사 서동현 www.solusseum.com)은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1단지에 입주한 컴퓨터 시스템 보안·복구 전문기업이다. 대표 제품 브랜드인 ‘마에스트로’ 시리즈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유명하다.

공공시장인 정부 주요 부처 대부분이 사용하고 시중은행 등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기술력과 안전성은 검증 받은 셈이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루세움이 2014년 하반기부터 ‘와이즈캡(wisecap)’이란 브랜드로 B2C(개인고객)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강력한 개인PC 보안·복구 기능
“와이즈캡은 강력한 시스템 제어와 복구관리 엔진의 최신버전을 포함하고 있다. 획기적인 PC 부팅시간 단축기능과 성능향상 기능 및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에 의한 데이터 복구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컴퓨터 시스템관리 서비스이다.” 솔루세움 서동현 대표의 설명이다.

와이즈캡은 고객이 무료로 설치해 PC 시스템의 보호, 성능향상, 점검, 이상 증상 알림, 데이터 보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악성코드 등으로 파괴⦁손상된 시스템을 복구하거나 정비, 분실된 데이터 등의 복구가 필요할  때 (적지만) 비용을 지불한다.

서동현 대표는 “우리나라 컴퓨터 사용자의 약 90%는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즉 10명중 9명은 내PC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보다 그래도  안되면 아예 ‘포멧’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 줄도 알아야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한글이나 워드 등 개별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다. 하지만 솔루세움의 패키지를 이용하면 눈깜짝 할 사이에 컴퓨터가 문제를 일으키기 전의 상태로 ‘회복’시킨다.

최근 개인 PC의 보안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반적인 바이러스 치료 백신에서 한 단계 나아가 PC 백업 복구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예컨대 안랩 ‘V3 Lite’, 이스트소프트 ‘알백 2.0’, 이노티움 ‘발자국’,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홈’ 등이 있다.

와이즈캡은 이미 국내 유력 보안솔루션회사들(안랩 V3, 이스트소프트 알약)에 공급해 2015년 6월 기준으로 1백만 명 이상이 사용한 검증된 솔루션이다.

 
컴퓨터 성능도 향상시켜
와이즈캡은 기존 소프트웨어에 비해 몇가지 장점이 있다. 먼저 성능향상 엔진은 고도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방법론을 활용하여 PC의 부팅 과정을 가장 효율적인 구조로 재구성해 적용함으로써 컴퓨터의 시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또 시스템관리 엔진은 기존 컴퓨터 시스템의 불필요한 구성요소나 파일들을 정리하여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시스템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PC 성능을 향상시켜 가볍고 빠르게 만든다.

그리고 와이즈캡의 보안관리 엔진은 인터넷이나 외장매체 등을 통하여 유입되는 파일이나 소프트웨어들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악성코드 의심 파일이 발견되거나 시스템 보안환경이 악화될 경우 사용자에게 통보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공격에 의한 사용자 데이터 보호를 위해 시스템 보호엔진과 보안백업 등을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손실사고 발생 시에 보호 설정된 데이터의 즉시 복구가 가능하다.

서동현 대표
서동현 대표는 “현대 산업의 핵심부문은 전산시스템이다. 전산시스템이 외부공격을 받아 손상되면 모든 업무가 멈추기 때문이 복구를 빨리 해야 한다. 결국 시간 싸움이다. 솔루세움의 강점은 ‘스피드’다. 솔루세움의 제품은 하드웨어 복구에 걸리는 시간이 리부팅 시간을 제외하고는 1초에 불과하다.” 고 말한다.

그리고 “와이즈캡은 ‘쉽고 간단하고 편리하고 싼’, 하지만 ‘강력한’ 개인컴퓨터 시스템 보안⦁복구 솔루션으로서 국내외에서 최고 성능을 입증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솔루세움은 솔루션과 콜로세움의 합성어이다. 가치 있는 솔루션제공으로 전성기 로마제국의 콜로세움과 같은 위업을 달성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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