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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기대 가장 커한양대 링크사업단 설문조사, 대학과 공동기술개발 경험 74% 기술이전 96% ‘없다’
이은수 기자  |  swss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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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2  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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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은 대학과 산학협력을 할때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의 기업 지원서비스 중 가장 기대하는 분야 역시 ‘연구개발’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대학과 공동연구개발 경험이 있는 기업이 적고 대학으로부터 기술 특허를 이전받은 경험도 적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산학기술협력 저조
한양대학교(서울) 링크사업단은 지난 2월 서울시내 3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 시 기대되는 효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이 51.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산학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기업지원 서비스’로는 ‘연구개발’이 32.0%로 가장 높았다.

   
 
반면 ‘대학과 공동연구개발 경험유무’를 물어본 결과 조사대상기업의 74.0%가 ‘대학과 공동연구 개발을 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또 대부분(96.0%)의 응답자는 ‘대학으로부터 기술이나 특허를 이전 받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기업들은 대학과 공동연구 개발을 못한 이유로 ‘기업의 자금, 인력 부족’을 32.4%로 가장 많이 꼽았다. 그리고 기술이나 특허를 이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전 받을 기술이나 특허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43.1%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전 받은 기업의 만족도는 66.6%로 높게 나타났다.  

대학 기술이전 만족도 높아
한양대가 진행한 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 시 기대효과’(복수응답, N=300%)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이 51.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양질의 인적 자원확보’(44.9%), ‘기업의 네트워크 기반확대’(38.2%)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매출증대’(35.2%), ‘기업의 비용절감’(23.2%)이 뒤를 이었다. ‘산학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복수응답, N=300%)로는 ‘연구개발(공동연구)’이 32.0%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다음으로 ‘마케팅(전시, 유동 등)’이 14.0%, ‘(산학)네트워크’가 12.0%로 높게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대학과 공동연구개발을 경험하지 못한 곳이 74%에 달했다. ‘대학과 공동연구개발 미경험 이유’로는 ‘기업의 자금, 인력 부족’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관련분야 교수 부재, 섭외 곤란’(6.8%), ‘대학과 연구개발 주제 선정의 어려움’(5.4%)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대학과 공동연구에서 가장 선호하는 분야로는 ‘제품화 기술 개발’이 48.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원천 기술개발’(24.7%), ‘애로 기술개발’(21.0%)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형태로는 ‘대학의 연구개발 인력지원에 의한 공동기술개발’이 48.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에서 연구시설 구축하고 기업에서 활용한다’라는 의견이 29.0%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학으로부터 기술이나 특허를 이전 받았던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4.0%로 대부분의 응답자가 해당 경험이 없는 것(96.0.%)으로 나타났다. 대학으로부터 기술이나 특허를 이전 받은 경험이 있는 기업 중 이전 받은 후 만족도를 보면 만족도가 66.6%(만족, 33.3%+ 매우 만족, 33.3%), 보통이 25.0%로 나타났다.   

기술이전 경험이 없는 기업 중 ‘기술이나 특허를 이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전 받을 기술이나 특허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4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잘 알지 못해서(홍보부족)’라는 의견이 40.3%, ‘이전비용 등 높은 비용부담’이 9.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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