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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토탈 유아용품 제조·유통 전문기업3무(무형광, 무자극, 무화학) 천기저귀 브랜드 국내 1위
이환선 기자  |  wslee1679@dv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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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1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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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 ㈜펀비즈(FUNBIZ)

- 생산에서 유통,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경쟁력 갖춰 

환경호르몬과 아토피 피부염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아기에게 좋은 친환경 육아용품을 찾는 엄마가 늘고 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일회용 기저귀 때문에 피부가 짓무르는 기저귀 발진이 흔해지면서 한때 불편함 때문에 주부들의 외면을 받았던 천 기저귀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지면서 일회용 기저귀 사용이 대중화가 되었다. 천기저귀는 일회용 기저귀의 편리함은 결코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천기저귀로 승부를 건 기업이 있다.

서울 가산동 서울디지털2단지에 있는 (주)펀비즈(대표이사 최영)는 지난 2007년 천기저귀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베이비앙’을 출시하고 천기저귀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원사를 직접 구입해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고, 별도 유통망을 두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직접 판매하는 논스톱방식으로 2012년부터 국내 천기저귀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다.

   
 
출산유아용품 브랜드 ‘베이비앙’

펀비즈 베이비앙의 천기저귀는 디자인 중심인 타 브랜드와 달리 친환경적이면서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흡수력, 방수력, 건조력을 높여 기존의 천기저귀의 단점을 해소했다. 연약한 아기피부에 더욱 안전한 제품만을 추가하며 기존 유아용품업계에서 사용하는 않은 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유명 유아용품 브랜드들을 제치고 당당히 ‘무형광 천기저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엄마들 사이에서 일명 ‘국민 천기저귀’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다.

‘Baby(아기)+an(安)과 angel(천사)’라는 두 가지 뜻을 담은 ‘아기천사’의 합성어인 베이비앙은 아기들의 연약한 피부에 안전하고 아기체형에 맞는 편안함과 패셔너블한(Fashionable) 스타일을 제공하는 국내산 무형광 출산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다.

베이비앙의 모든 제품은 국내 생산, KC 안전인증을 통과한 고급원단을 사용해 터치감이 부드럽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더욱 편리하고 똑똑한 기능성 천기저귀를 개발하기 위해 베이비앙은 수많은 흡수력, 방수력, 건조력 테스트는 물론 세탁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무형광, 무자극, 무화학’ 3무(無)를 바탕으로 사각형 기저귀, 원통형 기저귀, 땅콩형 기저귀, 네모 기저귀, 올인원 기저귀 제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 기존 커버와 차별화된 원사이즈 포켓식 형태의 편리한 커버도 선보이고 있다.

베이비앙은 천기저귀에서 내의까지 출산유아용품 전체라인을 갖추고 있다. 재질로는 순면, 대나무, 오가닉원단을 사용, 천기저귀류인 사각천기저귀, 땅콩형기저귀 네모기저귀, 기저귀커버, 팬티류인 배변훈련팬티, 배변팬츠, 침구류인 이불, 겉싸개, 속싸개, 방수요, 블랭킷, 베개, 영유아내의류인 배냇저고리, 영유아내의, 우주복, 바디슈트, 수면조끼, 바스타올류인 순면, 무연사, 대나무, 오가닉 목욕타올, 가제손수건, 출산준비물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IT출신 여성CEO가 창업
최영 대표는 2006년 10여년간 다니던 모바일 컨텐츠 회사를 그만두고 펀비즈를 창업했다. 4녀 중 막내인 최 대표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사업을 꿈꿨다. 그는 “열일곱 살 차이가 나는 조카의 천 기저귀 빨래를 개면서 ‘왜 천 기저귀는 길고 하얀 천으로만 만들까’라는 의문이 들었다”며 “막연하게나마 내가 천 기저귀를 만든다면 일회용 제품처럼 간편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모바일 콘텐츠 기업 출신인 최대표는 하고 싶은일로 창업은 했지만 섬유분야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당장 재료로 들어가는 원단을 고르는 방법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또 가위질도 하기 시작하며 직접 제작에도 뛰어 들었다. 거래처 확보에도 직접 나섰다. 원단은 무엇보다 제일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 아무리 친환경 원단이라도 최대표는 입고후 즉시 원단을 세탁한다. 유아 피부에 직접 닿는 관계로 제아무리 친환경 원단이라도 혹시 모를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무형광, 무자극, 무화학 원단으로 천기저귀 생산을 하고 있다.

   
최영 대표
최영 대표는 “한 아이의 엄마기에 엄마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여성 CEO로서 연약한 아이 피부를 생각해 제품을 만든다. 때문에 친환경적인 3무(無) 제품에 더 집중하여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펀비즈 베이비앙은 해외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7월 오픈한 충문문(崇文门)의 중국 베이비앙 1호점을 시작으로 베이징 왕징(望京)에 중국 지사를 두고 중국 전역에 매장을 확대하면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최대표의 IT사업 경험을 살려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비지니스에도 관심을 가지고 영업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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