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a : 2020.9.29 화 16:14
광고안내 | 기사제보
디지털밸리뉴스
뉴스 마케팅 기업 교육·문화 신문사소개 블로그SNS
   
기업·기술G밸리 기업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 R&D 집중해 국산화 선도한다”유공압 실린더·밸브 개발·제조 강소기업 … 매출 10% R&D 투자, 해외 수출 주력
이환선 기자  |  wslee1679@dvn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5.23  17:27: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기업탐방 : 케이시시정공(주)

   
 
국내 자동화기기 부품시장은 약 6000억 규모다. 이중 75% 이상을 일본과 유럽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아직 25%미만에 불과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이 분야 제품 국내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케이시시정공(주)(대표이사 박덕규, www.kccpr.co.kr)는 피팅, 스피드 콘트롤러에서부터 유공압 실린더, 공압솔레노이드 밸브 등 자동화기술의 집합체인 공압 부품을 개발·제조한다.
케이시시정공은 서울 구로동에 본사가 있고 군포와 대구에 제조 공장이 있다. 또 제조 공장 외에도 여러 협력업체를 통한 OEM방식 생산도 한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창원 등에는 제품판매 영업소가 있다.

매출 10%이상 R&D 투자
케이시시정공(주)는 1992년에 설립해 유공압 실린더를 주요 품목으로 생산해왔다. 2005년부터는 수입대체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군포에 공장을 설립, 개발과 제조에 힘을 쏟았다.

군포 공장엔 공압밸브(에어 솔레노이 밸브) 생산라인에 자동화라인과 클린룸 조립라인, 검사장비 등의 설비를 갖췄다. 또 미세 먼지 등에 민감한 제품 특성을 고려해 유공압부품 제조 메이커로는 국내 최초로 클린룸에 조립라인도 만들었다. 그리고 생산과 검증 시설은 케이시시정공이 직접 설계 제작한 다축가공기와 전용기 등으로 자동화라인을 구축했다.

   
 
이처럼 공장설비에 투자한 후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박덕규 대표는 “노동생산성이 1인당 70% 이상 향상됐다”고 말한다. 시험장비와 검증 시스템도 탄탄히 갖춰 제품을 출하하기 전에 각종 정밀테스트를 거치기 때문에 불량품이 거의 없다. 대구 공장은 1500여평가량 큰 면적에서 큰 규모 제품들을 생산한다. 

케이시시정공은 자동화 부품 국산화를 위해선 R&D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매년 전체 매출의 10%를 R&D에 투자한다.

박덕규 대표는 “자동화부품시장을 국산화 비율을 높이려면 R&D와 설비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제품 개발후 3년이 지나면 사양화한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제품을 개발한다”고 말한다. “경기가 나빠져도 R&D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는게 박 대표의 방침이다.

이런 R&D 투자 덕분에 세계 최초로 -20℃에서도 쓰일 수 있는 저온용 밸브를 개발했다. 저온용 밸브는 외기에 노출된 차량, 건물 장치, 지하철 문 등에 쓰인다. 또 알루미늄 유압 박형실린더, 수압 실린더 등에서 특허와 각종 실용신안을 확보했으며, KOTRA의 품질보증마크를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의 ‘R’ 마크, ISO 9001, ISO14001 등 인증을 다수 획득했다.

그리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포스코, 현대제철,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기업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 특히 4년전부터는 포스코 검정 자율관리 공급사로 선정(매년 400여 공급사중 6~7개사만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인재양성에 투자
   
박덕규 대표
케이시시정공의 2015년 매출액은 270억원. 국내 시장의 6%가량 점유하고 있다. 올해는 312억원으로 매출액을 늘릴 계획이다.

매출의 70%는 대리점을 통해 발생하고 포스코, 현대제철,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는 직접납품·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7~8년전부터는 매년 3~4회씩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007년에 일본 20만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터키,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스리랑카 등 20여개국에 케이시시정공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인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0년 6월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됐고 2013년에는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글로벌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해외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시시정공은 ‘제품 개발, 품질 향상’과 함께 ‘우수 인력양성’이 경쟁력 확보의 열쇄라 보고 직원 교육에 힘을 쏟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진행하는 여러 교육프로그램에 직원을 파견하고 직원들의 학위취득도 적극 지원한다.

그리고 직원들의 화합과 교육을 위해 매년 1박2일 단합대회 겸 전 직원 워크숍도 진행한다.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충주호 인근 연수원에서 진행했다.

   
5월20일~21일 충주호 인근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환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넥스트 미디어 (152-879)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851 한화비즈메트로 715호  |  Tel. 02)2621-2272  |  Fax. 02)2621-2271
제 호 : 디지털밸리뉴스  |  발행/편집인 : 이상선  |  개인정보책임자 : 최우인 이사
Copyright © 2011 디지털밸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v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