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훈 >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 했다.
여기 사훈중 직원투표 결과 일등을 한 것은 日職集愛 可高拾多(일직집에 가고십다)
한자 뜻풀이~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측에서 다른 의견을 보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일직가서 모하시개)
한자 뜻풀이~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뜻을 굽히지 않자 결국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하기실음 관두등가)
한자뜻 풀이~
물 흐르듯 아무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수 있다
사훈을 이렇게 정하니 사원들이 댓글을 이렇게 달았다
鹽昞下內(염병하내)
한자뜻 풀이~
세상은 소금이며 빛과 같은 존재지만 늘자신을 낮춘다
이 댓글이후 사훈에 한문장이 더 추가되었다
足加之馬 始發勞馬(족가지마 시발노마)
한자뜻 풀이~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고 처음 출발때의 마음으로 말처럼 노력해봅시다.
한자의 뜻은 깊지만 소리나는데로 읽으니 좀 .ㅋㅋㅋ

< 공주병 아내 >
아내 : 여보~ 나처럼 얼굴도 예쁘고 살림도 잘 하는 것을 사자성어로 하면 뭐라고 하지?
(당연히 ‘금상첨화’ 라는 대답을 기대하는 아내)
남편 : 자화자찬?
아내 : 아니~ 그거 말고.
남편 : 그럼, 과대망상?
아내 :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말 있잖아~
그러자 그제서야 남편이 무릎을 탁! 치며 자신있게 대답하는 말…
“금시초문!”
헉~!! 남푠님 어쩌려고 ㅋㅋ

< 코끼리와 개미, 하루살이>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매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소리쳤다.
“야 임마 ! 무겁다 빨리 내려가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지켜 들면서 소리를 쳤다.
“조용해 자슥아 ! 콱 밟아 죽이기전에”
그러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 살이가 혼자서 중얼거렸다.
“세상에 내가 오래 살다보니, 별 꼬라지를 다 보겠네!”

< 하나님도 웃어버린 기도 >
- 참고로 어린이들의 기도문입니다.-
“하나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께요.” - 수 -
“하나님, 제 이름은 로버트예요. 남동생이 갖고 싶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부탁하래고, 아빠는 하나님한테 부탁하래요. 하나님은 하실 수 있죠? 하나님, 화이팅!” - 로버트 -
“하나님, 꽃병을 깬 건 도날드예요.
제가 아니라구요.
분명하게 써놓으셔야 해요.” - 대니 -
“하나님, 하늘만큼 크고 지구만큼 힘이 쌔세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 딘 -
“하나님, 돈이 많으신 분이세요?
아니면 그냥 유명하기만 하신 건가요?” - 스티븐 -
“만일 알라딘처럼 마술램프를 주시면, 하나님이 갖고 싶어 하시는 건 다 드릴게요.
돈이랑 체스 세트만 빼구요.” - 라파엘 -
“사랑하는 하나님,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을 대라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여동생이 눈을 찌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사랑을 담아서 데레사 -
“하나님, 지난번에 쓴 편지 기억하세요? 제가 약속한 것은 다 지켰거든요.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아직도 준다던 조랑말을 안 보내시는 거예요?” - 루이스 -
“하나님, 왜 한 번도 텔레비전에 안 나오세요?” - 킴 -
“하나님, 만일 내가 하나님이라면요,
지금 하나님처럼 잘 해내지 못할 거예요.
하나님 화이팅!” - 글렌 -
“하나님, 옛날 옛날 사람이랑 동물이랑 식물이랑 별들을 만드셨을 때, 얼마나 힘드셨어요?
이것 말고도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 셔먼 -
“하나님, 우리 옆집 사람들은 맨 날 소리를 지르며 싸움만 해요.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만 결혼하게 해주세요.” - 난 -
“하나님, 레모네이드를 팔고 26센트를 벌었어요.
이번 일요일에 쬐끔 드릴게요.” - 크리스 -
“하나님, 제 친구 아더가 그러는데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있는 꽃을 다 만들었대요. 꼭 거짓말 같아요.” - 벤자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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