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돼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이 27일(토) 16시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원형광장 앞에서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가을맞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문화, 예술자원과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에코백 만들기 ,공정무역 퀴즈, 복불복 미니게임과 같은 즐길거리와 함께 ‘모든 연령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노래’로 준비한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다.

구로청소년수련관 공재만 관장은 “‘가을맞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며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0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되며 구로구 내 다양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838-12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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