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서울디지털3단지 대륭테크노타운3차에 위치한 국산 캐드(CAD) 기업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자사 CAD 제품인 ‘캐디안’의 공공기관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캐디안`이 정부 조달품목으로 등록된 이래 10년간 공공시장에서 이룩한 성과다.
회사측은 서울시청을 비롯해 농수산물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소방방재청,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많은 공공기관이 캐디안을 꾸준히 도입하면서 자체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공공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서울시청에 캐디안을 공급한 것을 계기로 향후 전국 지자체에 확대 공급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사장은 “공공기관 시장점유율이 크게 높아진 것은 1999년 정부 조달품목으로 등록된 이후 10년 이상 정부정책에 맞춰 꾸준히 시장을 개척한 결과”라며 “전통적인 패키지 부문에서 후발주자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호환성, 사용법 등을 고려하면서 경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싸움이었다”고 말했다.
또 박승훈 대표는 “일반 기업 시장보다 변화가 크지 않은 공공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한 것은 의미가 깊다”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인텔코리아의 ‘캐디안`은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제품으로, 현재 15개 국어로 현지화되어 있으며 129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회사측은 서울시청을 비롯해 농수산물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소방방재청,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많은 공공기관이 캐디안을 꾸준히 도입하면서 자체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공공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서울시청에 캐디안을 공급한 것을 계기로 향후 전국 지자체에 확대 공급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사장은 “공공기관 시장점유율이 크게 높아진 것은 1999년 정부 조달품목으로 등록된 이후 10년 이상 정부정책에 맞춰 꾸준히 시장을 개척한 결과”라며 “전통적인 패키지 부문에서 후발주자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호환성, 사용법 등을 고려하면서 경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싸움이었다”고 말했다.
또 박승훈 대표는 “일반 기업 시장보다 변화가 크지 않은 공공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한 것은 의미가 깊다”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인텔코리아의 ‘캐디안`은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제품으로, 현재 15개 국어로 현지화되어 있으며 129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운영자
a@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