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서울디지털1단지 대륭포스트타워1차에 위치한 시리얼통신 전문회사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 www.sysbas.com)는 신제품 에디(Eddy) v2.5 출시를 공식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지난 20일 시스템베이스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에디 CPU v2.5 제품은 Serial to Ethernet 통신 환경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산업용 임베디드 환경에 최적화된 초소형 다기능 임베디드 모듈이다.
또한 OS를 임베디드 오픈 리눅스로 고안해 임베디드 개발자가 자유롭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Gateway) 장비와 산업용 Digital In/Out 개발에 최적화된 모듈로 시리얼(Serial)과 이더넷(Ethernet) 기반의 온라인 원격관리가 가능하다.
에디 어플리케이션으로 최근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는 쿼드콥터 개발을 통해 무인항법 DK(Development Kit)와 초소형 무인항공기 Full 개발 키트를 임베디드 유저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에디어플리케이션을 확충하는 동시에 무인항공기 시장의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시스템베이스는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제품을 독일, 유럽, 미국, 대만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시스템베이스 김명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Eddy v2.5 신제품은 OS를 임베디드 오픈 리눅스로 변화시킨 제품으로 임베디드 개발자는 Eddy CPU와 DK를 통해 보다 폭넓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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