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부터 1966년까지 비틀스를 무대에서 볼 수 있었던 4년 동안의 이야기. 비틀스는 1966년 8월 샌프란시스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음반 작업에만 몰두하게 되는데…. 이 영화 최고의 장점은 바로 비틀스의 역사적 공연들을 최신 기술력으로 복원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 비틀스의 노래를 좋아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 추천.

인구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주장한 천재 생물학자 ‘조 브리스트’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은 기억을 잃은 채 피렌체의 한 병원에서 눈을 뜬다. 담당 의사 ‘시에나 브룩스’의 도움으로 병원을 탈출한 랭던은 자신의 옷에서 의문의 실린더를 발견하고,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묘사한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큰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생쥐’라는 것! 노력 끝에 마침내 자신의 꿈을 성취하는 레미. 레미의 음식을 맛본 영화 속 비평가는 명언을 남긴다. ‘모든 사람이 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어디서든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