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액서사리, 가전 등 생활소비재 품목 … 11월 24일(목) 서울산업진흥원(sba), 금천구, dvn감탄시대 공동주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기업의 생활소비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G밸리 기업 중소기업 제품(패션,뷰티,가전 등 생활소비재 전품목)의 해외시장 판매를 위해 중국, 일본, 동남아(말레이시아 등) 등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해외바이어와 1:1 수출상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금천구, dvn감탄시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11월2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로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 릴리홀에서 열린다.

수출상담회엔 패션, 뷰티, 가전 등 생활소비재 분야 G밸리와 서울소재 중소기업 50여 개사와 해외바이어 30여 개사(패션, 뷰티, 생활가전 등)가 참여한다. 바이어는 중국,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 약 30여 개사가 초청된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기업과 해외바이어는 1:1로 기업제품에 대한 밀도 있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성과적인 1:1 수출상담을 위해 참여기업을 분석하고 타겟 바이어를 설정하고 있다. 그리고 현지파트너사와 주최측이 자체 보유한 DB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바이어를 초청한다.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서 가장 큰 고민거리인 바이어 발굴, 정보부족을 해소하려는 시도이다. 서울산업진흥원과 금천구는 행사 후에도 지속적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과 금천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더 많은 G밸리, 서울소재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해외바이어를 발굴, 바이어 정보 제공, 1:1매칭 사업에 대한 확대를 검토 중 이다

서울산업진흥원(sba) G밸리기업지원 팀장은 “G밸리에서 이 행사와 같이 꾸준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지속적으로 열린다면 중소기업들에게 불황극복과 G밸리 경제인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G밸리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심있는 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기업지원팀과 금천구청 경제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외수출사업 지속 지원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금천구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9월 29일(목)~30일(금) 구로동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호텔에서 ‘2016 정보통신·전기전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동남아, 중동, CIS지역 등해외 12개국 19개사 바이어와 서울시 정보통신·전기전자 중소기업 65개사가 1:1 수출상담회 진행한 것이다.

이 수출상담회는 해외 출장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부담하고 신규 수출 거래선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해외 정보통신·전기전자 분야 바이어를 한국 IT산업을 대표하는 ‘G밸리’로 초청, G밸리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같은 기간에 열린 ‘G밸리 WEEK’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시너지를 창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해외 여러나라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수출을 이끌던 ‘상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바이어를 발굴, 초청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천구는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과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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