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지에 있는 (주)비멤스(대표 주경석)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0)'에서 엑스선 의료기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일 신제품은 유방촬영엑스선장치(제품명 Pinkview-RT)와 이동형엑스선 장치(제품명 AceMobil-640)이다.

여성암 발생율 1위인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 사용하는 유방촬영엑스선장치(Pinkview-RT)는 고급형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콘트롤박스 일체형으로서 제조품목 허가가 완료되는 올해 6월부터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주)비멤스는 2008년 8월에 설립된 의료기기 벤처기업. 해외 대형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2010년 매출액은 2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창업 5년이 되는 2013년에 매출액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경석 (주)비멤스 대표는 “창업 2년만에 신제품 2종을 포함하여 5종의 의료기를 개발한 저력으로 이번 ‘KIMES 2010’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회사로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는 ‘대한민국 Global Top 전시회’로 선정된 글로벌 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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