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지 우림라이언스 2차에 위치한 PC 케이스&파워서플라이 전문 제조기업 (주)쓰리알시스템(대표 류정무, www.3rsys.com )이 '2010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4월22~23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0’은 두번째 행사이다. 3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 결의와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특별 강연, 그리고 히든 챔피언 어워드를 통해 우수 중기 사례를 포상했다. 또 기술, 그린, 글로벌, 창의인재경영 4가지 신경영 섹션별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 대표들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쓰리알시스템은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쓰리알시스템 동급최강 스펙 K100의 세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인 K100 V3를 출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K100 V3는 올 블랙코팅 처리 깨끗하고 튼튼한 샤시를 사용해 내부에는 5.25 베이 4개, 3.5 베이 1개 그리고 하드디스크 '노이즈 킬러 베이 x 3ea'로 총 8개 베이가 있다. 각종 하드디스크와 ODD를 장착할 수 있고 조립 시 안정성을 위해 샤시를 이중절곡 처리해 손이 베일 염려가 없다. 특히 모서리 부분을 마감재 처리해 사용자 안전에 전력을 기울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최대 약 280mm 공간이 확보돼 길이가 긴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