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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도움주는 세계 최초 전기차 카셰어링 협동조합”친환경 저비용 G밸리 공유전기차 협동조합 … 기업·지식산업센터·단체, 서울시·구로구·금천구가 함께 구성
이환선 기자  |  wslee1679@dv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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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7  1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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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n이 만난 사람들 - 이재우 G밸리카셰어링협동조합(Gdrive) 이사장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공유전기차가 사업이 활성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공유전기차 사업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서 기업 밀집지인 G밸리에서 2015년부터 시작해 지금은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을 진행하는 G밸리카세어링협동조합(Gdrive) 이재우 이사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다. <편집자 주> 

   
 
요즘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Gdrive라는 로고를 새긴 자동차가 자주 보입니다. Gdrive 운영 주체가 G밸리카세어링협동조합이라 들었습니다. 언제 어떤 취지로 설립한 조합인지 말씀해 주세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와 구로구, 금천구의 교통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소하고 차량유지 비용을 절감할 목적으로 ‘Gdrive’ (G밸리 카셰어링협동조합)를 2015년 12월 설립했습니다. 서울시청, 구로구청, 금천구청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디지털단지기업인연합회, ㈔G밸리산업협회, ㈔녹색산업도시추진협회가 ‘서울시 G밸리 전기차·친환경 특화단지 공동실천 협약’을 2015년 6월 체결하고, G밸리 입주사와 건물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출자를 해 협동조합이라는 구체적인 실천조직을 구성했습니다.

‘Gdrive’는 서울시와 G밸리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G밸리 전기차·친환경 특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G밸리 카셰어링사업의 고유상표이며, 세계최초 전기차 카셰어링 협동조합입니다.

‘Gdrive’는 순수 전기차를 이용한 G밸리 차량공유 협동조합 브랜드, G밸리 기업 조합원들의 편의와 교통비절감수단 제공, 대기환경 개선과 교통혼잡 해소 목적,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유경제 문화를 추구합니다.

Gdrive는 전기차인데 G밸리에 전기차 충전시설 등 운행 환경은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20여개 지식산업센터에 2~5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습니다.  전용주차장을  임대해 사용하기 때문에 ‘Gdrive’ 전기차는 수시충전, 수시 예약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자가 사용 후 충전기에 충전하는 상태로 반납하기 때문에 다음 사용자가 사용할 땐 적정수준 이상으로 충전을 한 상태입니다.

현재 중속충전기 70대와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한 상태며, 2017년 말까지 두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SJ테크노빌 지식산업센터(2단지)에 입주해있는 (주)지엔텔은 충전기 예정사업자로 각 지식산업센터에 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전기판매로 조성되는 수익을 입주업체들에게 돌려주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서 충전기 보급은 더 확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면 Gdrive전기차 충전은 물론, 입주기업이 구입하는 일반 전기차 충전도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Gdrive를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이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설명해 주세요
.
우선 Gdrive 회원에 가입해야 합니다. 회원가입은 www.gdrive.kr에서 합니다. 회사가 기업회원으로 가입하면 직원이 업무용 자동차를 사용하면 회사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www.gdrive.kr에서 (온라인상으로) 가까운 곳에 있는 차량을 검색하고 예약, 사용하고 반납합니다. 차량에는 단말기가 설치돼 있어서 차량 운행,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원격관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완료하고 시험 중인 신형단말기는 IoT 기술을 접목해 차량의 이산화탄소 농도와 온도정보, 공기중 알코올 농도까지 실시간 전송해 사용자의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사용자는 맞춤형으로 저렴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제사용, 출퇴근형, 주말사용형, 월단위 계약사용, 년단위 계약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렌터카나 카셰어링에 비하여 30%~70%의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월단위 계약이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40만원에 한 달 동안 연료비 한 푼 들이지 않고 업무와 출퇴근을 하는 회원이 많습니다. 내근을 주로하는 회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출퇴근형을 사용하는데 월 비용이 199,000원이며, 주말사용자는 사용시간에 따라 저렴하게 사용하고 월요일 아침 반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필요한 시간만큼 쓰고 반납한다는 점이며, 회원의 등급에 따라 시간당 최저 3000원에서 최고 6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Gdrive’ 공유전기차의 사용만이 아니라 전기차의 보급확대를 통해 친환경 그린밸리로 G밸리가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전기차는 아직 정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데 Gdrive는 정부와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등으로 부터 어떤 지원을 받고 있습니까.
전기차 구입시 서울시에서 차량구입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충전기 구축비용의 일부 역시 서울시에서 보조하고 있습니다. 구로구와 금천구에서는 조합활동을 위한 행정상의 편의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Gdrive 공유전기차의 활성화와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해 충전기 설치건물에 교통유발 부담금의 완전면제나 친환경 인센티브 포인트, 절전장비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시 추가지원 등의 촉진방안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지원정책만으로는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앞으로 계획과 입주기업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G밸리에서 ‘Gdrive’ 공유전기차가 정착하면 친환경, 교통량 감소, 비용절감, 공유경제 모형정착, 일자리 창출 등 산업단지와 기업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겁니다. 또 이 사업모델을 다른 지역에 구축하거나 구축지원을 하면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수출도 가능합니다.

현재 60대 차량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차종(2인승 소형차, 중형차, 전기트럭)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공유전기차의 사용뿐만이 아니라 저렴한 전기차 구입상담도 가능합니다. 관제센터(1522-4633)에서는 24시간 사용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drive’는 G밸리 지식산업센터, 기업, 단체가 출자해 만든 협동조합입니다. 우리 회사, 우리 자산, 우리 서비스라는 생각을 갖고 많은 입주기업들이 출자에 참여하고 서비스 개선활동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기업이 수요자이면서도 사업의 주체인 조합의 주인으로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리 = 이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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