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구로구민회관 1층에서 진행
구로문화재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주민들이 젊은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공간의 중첩展’은 일상에서 생활하고 있는 공간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다. 다양한 시각에서 공간을 바라보며 접근한 작가들의 회화, 사진, 설치, 영상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김연지, 김영경, 김홍식, 서재정, 이승희, 전보경, 전은선, 조주현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작가가 창조한 작품 속의 공간을 감상하며 공간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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