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희망복지재단 통해 총 2,650만원 상당의 600점 후원 … 27일 전달식

 
구로구는 관내 장난감제조업체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대표 최종일)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한 장난감은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 총 2,650만원 상당의 인기장난감 600여점이다. 

27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구로희망나눔 장난감 전달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권혁수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상무, 최동욱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부 장난감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 모자원 등 총 25곳에 전달된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2007년 온수동에 설립한 애니메이션․게임 아이템 개발 및 완구 제조업체다.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 인기 장난감을 만들어 히트시켰다.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