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서울디지털1단지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공급업체인 유투아이(대표 이종설)가 영어콘텐츠를 이용한 iBT솔루션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투아이가 새롭게 출시한 iBTONE은 iBT기반의 기존 토플모의고사를 치르는 수험생, 직장인, 입시생, 예비 유학생 등이 편리하게 제작된 첨삭기능과 콘텐츠를 사용해 공부할 수 있다. 이번 달 품평회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출시된다.
iBTONE는 국내외 널리 알려진 토플&토익저자인 김홍에듀의 콘텐츠와 교육솔루션 전문업체인 주)액츠원의 FLEX기반의 독자적 엔진을 장착해 3개사 공동 콘소시움 개발로 출발했다. 유투아이는 대내외 사업홍보 및 투자유치, 사업 이미지 제고, 마케팅 활성화 등을 주관하며 다음달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어서비스 사업에 돌입한다.
유투아이측은 “퍼스트모델인 iBTONE은 2012년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한
최종 실전모의고사를 감안해 설계된 시스템이다. 국내의 학원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교육솔루션 수출도 크게 기대한다.” 고 소개했다.
특히, 국내에 활성화가 예상되는 ID 포탈검색 서비스사업에 대비, 첨단 IT기술 적용에 주력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 주머니를 덜어줄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부담 없이 시험에 대비한 사전 토플 테스트를 할 수 있고 사교육비로 인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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