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sk테크노타운에 위치한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애플 아이패드의 출시와 맞춰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오션블루(Ocean Blue)’를 선보이면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Ocean Blue'는 바다 속 세계를 그대로 옮겨 담은 것처럼 정밀한 3D 그래픽으로 다양한 물고기와 함께 바다 속 풍경을 옮겨 담은 콘텐츠로 아이패드의 넓고 선명한 9.7" 화면과 멀티 터치에 최적화된 양방향 멀티미디어이다.
세계 각지의 유명 다이빙 장소의 바다 속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화면의 물고기를 터치하면 확대해서 관찰할 수 있고, 상세 정보도 얻을 수 있어 교육콘텐츠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멀티 디스플레이 동기화 기능을 구현, 다른 친구의 아이패드를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화면인 것처럼 즐길 수 있으며. 팔라우의 블루홀과 이집트의 홍해 2개 해역에서 6종의 어종을 감상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오션블루'의 출시와 함께 아이폰 서비스인 'Heavy Gunner 3D', 'HOMERUN BATTLE 3D'.아이패드 서비스도 함께 시작했다.컴투스측은 이후로도 아이폰용 주요 인기 게임들을 아이패드용으로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영 대표는 "무엇보다 아이패드의 뛰어난 하드웨어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콘텐츠로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바다 속 물고기와 산호초 등 신비한 탐험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대리 만족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적 효과도 클 것이다"고 전했다.
 
이은연 기자 boolsh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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