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대륭포스트타워 2차에 위치한 NHN은 지난 15일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유산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포괄적인 업무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NHN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지방박물관 11개소 유물 정보와 아시아유럽박물관 네트워크(ASEMUS), 가상명품박물관 문화유산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네이버 검색 결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NHN은 "‘네이버 트렌드 연감 2009’발간과 함께 홈페이지를 10일부터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간한 ‘네이버 트렌드 연감 2009’는 1년 365일 3시간 단위로 최고 인기검색어를 집계해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시간 흐름에 따라 정리했고 2008년 검색어 순위와 비교해 2년간 검색 트렌드와 누리꾼 관심사의 변화를 짚어냈다.
NHN측은 "네이버 검색창 키워드 통계가 사람들의 관심, 시각의 ‘흐름’을 장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사회학적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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