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삼성아이티밸리에 위치한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지난 12일 애플 앱스토어용 '제노니아 2'의 PvP 대전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 '제노니아 2'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지 2주만이다.

게임빌은 출시 초반부터 '제노니아 2' PvP 대전이 인기를 끈 이유를 '제노니아 2'의 게임성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와 애플 아이폰 특유의 자유로운 무선 인터넷 환경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게임빌측은 "출시 초반부터 4명의 캐릭터와 연계한 멀티 스토리가 호평을 받고 PvP 대전 모드를 통한 게임성까지 입증돼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제노니아 2'의 탄탄한 게임 성과 무선 인터넷 환경이 촉매제 역할을 해 PvP 대전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게임의 대표작인 '놈' 시리즈 최신작 '놈4'를 4월 말 출시한다.'놈4'는 시간 여행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놈'이 미래의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임진왜란 시대로 가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게임빌측은 "'놈' 시리즈의 상징적 기능인 '360도로 휴대폰을 돌리는 방식'을 비롯해 '원버튼 조작', '끊임없이 달리는 놈'등 기존 3가지 전통을 계승,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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