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떼아뜨로(극장장 장베드로)가 6월 10일(토) 3시, 6시 2차례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오픈공연을 가졌다. 이 극장은 구로 디지털 단지내 처음으로 생긴 관객 친화적인 소극장으로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바로 코앞에서 서로의 호흡을 느낄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G밸리 떼아트로 오픈공연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라희.테너 김성진.메조 소프라노 김민지 등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있는 성악가들이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7월8일 토요일 3시 6시에 공연하는 제2회살롱콘서트에는 세계적인 연주자 허트리오 중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독일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에렛,  샹송가수 무슈고 등이 챠르다쉬 ,코블랜드의 피아노곡, 빠담빠담, 장미빛인생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G밸리 떼아뜨로는 G밸리 단지안의 문화적 향유 라는 목적을 가지고 탄생됐다. 기존 빌딩 내의 지하음악 스튜디오를 리모델링을 통해  50석 규모의 작은 극장으로 재탄생 했다.

G밸리 떼아트로의 특징은 관객이 아티스들과의 호흡과 감성을 바로 눈앞에서 함께 어울려 느끼고 소통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이 있다.

장베드로 극장장은 극장 오픈멘트에서 "4차산업을 주도하는 G밸리내에 많은기업인과 직장인들에게 문화적 감성의 충만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뱅크의 역할을 도와주고자, 다양한쟝르의 공연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아카데미강좌를 기획하여  아마추어 직장인 아티스들 뿐만 아니라 꿈을향해 발을내딛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교육하고, 그들이 직접 문화적 감성을 느끼고, 즐기며, 또 그 공간에서의 경험을 무대에서 펼쳐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단지내 문화적 르네상스를 이끌어가는 발상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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