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6월 13일(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위치한 '감탄시대' 사무실에서 '남서울대학교․G밸리 산학협력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학교 김창호 산학협력단장과 권중호 교수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G밸리내 중소기업 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는 주간신문사인 감탄시대 이상선대표,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호성이사장, 아이비리더스 정광천대표 등 기업인 대표가 참석했다.

왼쪽 부터 권중호 교수, 김창호 산학협력단장, 이호성 기업인연합회 이사장, 이상선 감탄시대 대표
남서울대학교는 이 센터를 거점으로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단지내 기업들과 산학협력 기틀을 마련하여 △G밸리취업반 운영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대학의 연구역량을 활용한 중소기업 R&D 지원 △내수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기업화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인턴십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산학협력지원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남서울대학교 권중호교수는 “최근 가상증강현실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와 IT중심의 G밸리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지원센터가 향후에 남서울대학교와 G밸리간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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