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지 남성플라자에 위치한 제이엠에니메이션(대표 정미)은 지난 7월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페어, 투니페스티벌 통해
예림당, 바른손과 제휴를 체결하고 9월부터‘쥬로링 동물탐정’의 캐릭터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쥬로링 동물탐정은 올해 5월 공중파 방송을 통해서 국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지난 5월 3일부터 KBS2TV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영중이며 오는 10월 투니버스 방영을 앞두고 있다.
쥬로링 동물탐정은 각종 해외 전시, 국내 전시에 참여하면서 라이센싱 관련업체와 전국 시청자들에게 방영정보를 알리기 위해 캐릭터 모자, 쥬로링 동물탐정 엽서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꾸준한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또 이번 제휴에 따라 바른손은 쥬로링 캐릭터가 들어간 노트, 문구, 점토 등 상품을 선보이고 예림당은 애니만화(필름북), 스티커북, 게임놀이북 등 다양한 캐릭터 도서를 출판할 예정이다. 이와관련해 제이엠에니메이션은 현재 한 금융기관으로부터 어린이상품 관련해서 캐릭터 통장 및 입출금 체크카드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투니버스가 진행한 투니페스티벌의 한 관계자는 “‘쥬로링동물탐정은 3가지 미션을 통과한 후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인 밍밍과 건이를 닮은 모자를 나눠주어 투니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쥬로링 동물탐정은 오는 9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ace fair2010(국제문화창의산업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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