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일주일 만에 장르별 1위를 석권, 전체 Top10에 진입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산동 서울디지털3단지 SK트윈테크타워에 위치한 컴투스는 아이폰ㆍ아이패드용 게임 ‘슬라이스잇(Slice It!)`이 출시 일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장르별 1위와 전체 앱ㆍ게임 순위 톱10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슬라이스잇은 북미를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용 게임 중에서 퍼즐 장르 1위, 전략게임 장르 1위에 올랐다. 아이패드용 게임 전체 순위에서도 4위에 올랐다.
이 같은 실적이 지난 8월 31일 출시 이후 채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이루어진 것으로
컴투스 측은 “게임이 출시된 지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에 이룬 성과”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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