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에이스하이엔드1차에 있는 교육업체인 휴넷(대표 조영탁)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 능력향상 지원사업’의 교육기관으로 선정, 오는 19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선정된 교육과정은 △전기·전자 중소기업 불황극복을 위한 B2B 영업역량 향상과정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B2B 마케팅의 이해 등 영업·마케팅 분야 2개 과정과 △교육니즈 조사방법과 분석 △효율적인 핵심과정 기획 및 개발 등 HRD 부문 2개 과정 등 총 4개 과정이다.
휴넷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체 종사자 1,560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했다.
중소기업 핵심직무 능력향상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핵심 훈련과정을 선정, 훈련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근로자에 대한 교육비 전액과 시간당 4,000원의 인건비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지원한다.
각 과정은 10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창원 지역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www.hunet.co.kr)와 교육 전용 페이지(http://freehrd.hu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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