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전문성 + 디지털마케팅 능력’ 향상에 초점 … ‘이론과 실전’ 겸비 영업 마케팅 전문 강좌, 기업 디지털마케팅 코칭도 병행

한양대는 ‘한양대 마케팅혁신 CEO 아카데미’를 오는 9월 4일(월)부터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한양대 혁신아카데미’ 강의실(구로동 한화비즈메트로 4층)에서 1주 1회(월요일), 12주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마케팅혁신 CEO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의 ‘영업전문성과 디지털마케팅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력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지만 영업능력은 아직 글로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양대는 저성장시대와 4차산업혁명시대를 동시에 맞은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가 ‘영업전문성과 디지털마케팅능력’ 향상이라고 보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영업마케팅 능력 향상이 핵심
그래서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의 ‘영업전문성과 디지털마케팅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강의와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는 1일 2강의로 진행한다. 첫 번째 강의는 영업전문성 향상, 두 번째 강의는 디지털마케팅능력 향상 강의이다. 강사와 강의내용은 이론과 실전을 겸비했다. 한양대 교수가 이론 중심, 영업마케팅 컨설팅 전문가는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한다. 특히 디지털마케팅은 모든 강사가 현장 경험을 체계화해 강의하기 때문에 최신 흐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아카데미는 강의, 교육 후 기업에 적용할수 있도록 실습, 코칭까지 진행한다. 디지털마케팅 강사들이 기업별 진단, 응용, 적용을 돕는다. 그리고 강사, 참여기업 CEO들이 디지털마케팅 SNS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월1회 정기포럼을 열어 영업 마케팅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강의내용을 기업에 적용, 영업마케팅 혁신을 이루려 하기 때문에 참여 기업에게 CEO와 영업마케팅 임원이 함께 참여하길 권장한다. CEO와 함께 참여하는 임원에겐 수강료를 받지 않는다.

한편 한양대는 아카데미 참여기업에게 한양대 링크+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산학협력프로그램을 활용한 정부 지원예산 활용 방법도 코칭한다. 링크+ 사업단에선 글로벌시장조사, 시제품개발, 특허출원, 공동기술개발(기업+교수)을 비롯해 학생, 교수, 기술, 기자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기업에게는 혜택을 제공, 직접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한양대 링크+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500만~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부처의 산학협력 과제를 함께 수행하면 1억~5억원의 정부지원 예산 활용도 가능하다.

중소기업, 영업력 향상 요구 가장 강해
‘한양대 마케팅혁신 CEO 아카데미’는 한양대 링크+ 사업단과 G밸리CEO포럼이 함께 진행한다. G밸리CEO포럼의 공동주최 단체인 (사)한국디지털단지기업인연합회, 서울상공회 구로상공회/금천상공회와 주관사인 dvn감탄시대(넥스트미디어)가 함께 기획, 추진하는 것이다.

G밸리CEO포럼은 2011년 4월 창립, 2017년 6월 59회 포럼을 진행했다. 그 중 중소기업인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주제가 ‘영업마케팅’이었다. 아카데미를 기획한 한양대 김태식 교수는 “저성장시대를 경험한 미국, 유럽, 일본에선 영업마케팅을 중시하고 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업, 대학이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면서 “대한민국도 이제 저성장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영업마케팅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보고 아카데미를 기획했다”고 말한다.

한양대 마케팅혁신 CEO아카데미‘는 8월31일까지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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