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대륭포스트타워에 위치한 e-러닝 전문업체 ㈜유비온(대표 임재환)이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이사장 박시호)과 금융교육과정개발에 대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박시호 이사장과 유비온 임재환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조선-와우 MBA도입과 금융교육과정개발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은 1966년에 설립해 그 동안 우체국금융에 대한 연구개발과 자금운용, 리스크관리 등 업무를 실시했다. 또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업무와 금융콜센터 운영 등 우체국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공기관인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과 금융교육전문기업 ㈜유비온의 이번 협약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금융교육계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일보교육미디어와 금융교육전문기관 ㈜유비온이 선보인 '조선-와우 Finanace MBA' 는 일반 경영 MBA와 달리 금융에 특화된 14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금융에 대한 핵심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과정이다. 매월 명사를 초대하여 진행하는 금융세미나와 온라인특강 등을 통해 분야별로 심화된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보험을 통해 약 48만원에 달하는 교육비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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