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서울디지털3단지 에이스테크노타워에 위치한 치과의료분야 전문업체 오라픽스(대표 권하자)는  C.E.O 연구회인 최첨단 치과 교정 심포지엄에 참가해 오라픽스(Orapix)가 새롭게 출시한 엑스레이(X-ray) 이용 웨이퍼를 소개했다. 오라픽스는 1999년부터 치의료용 3차원 CAD, CAM 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에 돌입한 벤처ㆍ이노비즈 인증 업체로 그동안 각종 국제 교정 세미나ㆍ학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상교정의, 구강외과의사 등이 모여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C.E.O(Cutting Edge Orthodontics) 연구회가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의 CT를 이용한 웨이퍼가 고가인 단점을 보완해 오라픽스(Orapix)가 출시한 엑스레이(X-ray) 이용 웨이퍼 소개를 주 내용으로 다뤘다. 웨이퍼(Wafer)는 안면윤곽 수술도구로 이 장치물을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시술을 시행한다.
오라픽스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2.5D-VMS의 개발, 수술 적용 시 정확도 및 적용예를 소개해 턱교정 치료를 계획하는 치과교정과 및 구강악안면 외과의사들에게 향후 기공실에서 모형 수술과 외과적 웨이퍼 제작으로 인한 시간낭비와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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