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여성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APEC의 중소기업 분야 지원 프로젝트로 채택돼 중소벤처기업부와 APEC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주한 태국 대사(Sarun Charoensuwan), 주한 필리핀 총영사(Christian L., De Jesus) 등 주한외교사절단과 APEC 국가의 여성정책 담당자 및 성공한 여성기업가, 국내 여성기업인과 여성 예비창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싱가포르의 유명 여성기업인 라리사 탄(Larissa TAN)이 해외 초청연사로 나섰고, 김용진 서강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유망산업‘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 속에서 기업이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김형영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장은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APEC 국가들의 다양한 여성기업 지원 정책과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이, 각 국의 여성기업 지원정책이 강화되고 선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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