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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웃으면 복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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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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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도 1월이 가고 3월을 앞두고 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째마다 많은 사람들의 소망은 웃는 일이 많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올해도 외예가 아니다. 그러나 올해도 웃을 일이 별로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사람이 그 반대의 사람보다 많은 것 같다.

‘웃으면 복이 와요.’ 1969년 모 방송국이 제작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웃을 일이 별로 없던 시절 웃음보따리를 선물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5년 10월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까지 방송중단이라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으나 살기 힘든 서민들에게는 청량제 같은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다.

‘웃으면 복이 와요.’ 한자로 바꿔 표현하면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로 건강한 웃음의 의미를 강조하는 말이다. ‘웃으면 복이 와요.’ 황금개띠해인 올해는 집집마다 보통 개가 짓는 것이 아니라 황금 개가 웃어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웃자고 해본 이야기였지만 불가능할 것도 없다.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비결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바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발명에 도전하는 것이다.

발명은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의 가장 큰 경쟁력이고, 그 발명이 ‘황금 알을 낳는 거위’라고 하지 않았던가. 황금 알을 낳는 거위라면 황금 개 못지않을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억지로라도 웃으며 발명에 도전해보자.

독일의 어느 발명가는 웃음의 발명으로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한다. 필자가 지난 1월 말 모 방송국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이니 독자여러분 중에도 이미 알고 계신 분이 있을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발터 틸레. 어린 시절부터 발명에 관심이 많았던 발터 틸레는 ‘말하는 앵무새’를 발명하여 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하였으나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자 앵무새 속에 설치했던 앵무새의 소리가 녹음된 기계만 남기고 앵무새 인형은 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발터 틸레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연구하여 누르면 웃음소리가 나는 자루, 즉 웃음자루를 발명했다.

원리는 ‘말하는 앵무새’와 동일했다. 그러나 소비자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여기에서 자신감을 갖은 발터 틸레는 서둘러 독일과 일본 등에 특허로 출원했다. 독일에서는 특허등록이 거절되었지만 일본에서는 등록되었다.

일본에서의 특허등록은 수출의 길을 활짝 열어주었고, 단숨에 1억 2천 만 개가 팔려나갔다. 시장은 독일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세계 각국으로 넓어졌다. 한 마디로 대박이 난 것이다.

올해는 발터 틸레 같은 발명에도 도전해볼 만 하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나 아직 그 효과는 시작의 수준을 조금 넘어서고 있을 뿐이다. 좀처럼 웃을 일이 없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우선 웃음이 나오는 디자인에 도전해보자. 웃음을 참을 수 없는 모양-형상-색깔 또는 이것들을 합한 그 어떤 물건을 디자인해보자. 미풍양속만 해치지 않으면 무엇이든 좋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주변을 살펴보면 무엇인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보이면 디자인으로 출원하고 기술을 이전하가나 창업에 도전해보라. 디자인에 이어 실용신안과 특허에도 도전해보라. 가뜩이나 힘든 세상인 만큼 자신도 웃고 남도 웃길 수 있어 판매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왕연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장 겸임 U1대 발명특허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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