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수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오프라인 교육 동시 진행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의 5기를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3월 9일까지다. 특별히 이번 기수부터는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교육이 진행되어, 부산 및 경남권 CEO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의지가 강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CEO라면 지원 할 수 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CEO 교육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4개 기수에서 12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으며, 지난 해부터는 휴넷이 후원하는 (사)행복한경영을 통해 행복경영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교육은 4월 2일(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프라인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와 부산 해운대구 큐비이센텀에서 진행된다.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유명 인사들의 오프라인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특강은 행복한 경영대학에 뜻을 같이하고자 손욱 (사)행복나눔125 회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등 명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추가 혜택으로 휴넷이 만든 최고경영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인 ‘휴넷 CEO’ 및 ‘휴넷 CEO 북클럽’ 수강권과 함께, 해당 회사에는 중소기업 전용 교육 프로그램인 ‘휴넷 비즈 프라임’을 비롯해 200만원 상당의 핵심 인재 교육이 무료 제공된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중소기업의 멘토링을 맡아줄 자문그룹을 함께 모집한다. 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 법률 등의 전문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문그룹에는 입학생과 동일한 특전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행복한경영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영탁 대표는 “알리바바 마윈, 소프트뱅크 손정의 등을 배출한 일본 최고의 경영아카데미 ‘세이와주쿠’의 한국형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철학을 갖춘 행복경영 CEO가 많이 탄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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