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뷰티와 기술이 결합된 비즈니스 사례 및 전망’을 주제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8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2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을 개최한다.

콘텐츠 분야 내 뷰티 산업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뷰티와 기술의 결합된 비즈니스 사례'가 주제다. 뷰티 스타트업 트렌드와 유관 스타트업 업계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모더레이터를 맡은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이동후 전무는 기조강연자로 나서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의 모든 것.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 관리하는 매니지먼트사로 300여명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해온 기업이다.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가 '일상 생활 속의 뷰티 문화를 바꾸는 기술!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뷰티산업 수익모델'을 주제로 강연한다.

버츄어라이브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뷰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헤어핏 출시 후 6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40만건, 가상체험 횟수 45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영렬 파펨 대표는'Find your Signature, 당신의 향기 취향을 찾아드립니다! 추천 알고리즘 활용 방안'에 대하여 강연한다.

파펨은 알고리즘을 통해 향수를 추천해주는 퍼퓸텔러(Perfume Teller)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이다. 장기적으로 향기의 객관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는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뷰티 산업의 현황과 뷰티테크 산업 내 스타트업 대기업 상생 방안 공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웨이웨어러블은 휴대용 피부관리 디바이스 '웨이'와 모바일 앱을 연동하여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 제공한다. 뷰티와 기술이 결합된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대담 및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는 연사, 참석자가 함께 뷰티+기술이 접목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하여 제공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분야가 뷰티 산업에 추가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와 해당 분야의 미래 먹거리에 대하여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담토론 종료 후에는 참가자와 연사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신청 하거나 당일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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