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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상담회’ 개최‘매칭’에서 ‘마케팅’까지… 노하우 전수‧한류박람회 ‘PPL관’ 등 PPL 활용 해외시장 진출지원
이환선 기자  |  wslee1679@dv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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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6  1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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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콘텐츠(드라마 및 예능)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해외수출의 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6일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2018년 제1차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상담회’를 개최했다.

아미코스메틱, 커피베이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 22개사는 인기 아이돌 출연의 ‘K-러쉬’ (KBS 월드), 세계적 한류열풍을 담은 ‘K-팝 월드 페스티벌’(글로벌 오디션)과 같은 세계 117개국에 직접 송출되는 콘텐츠를 필두로, ‘한국에서 온 편지’(SBS-IN), ‘아낌없이 프러포즈’(가딘 미디어) 등 총 10개 콘텐츠 관련 설명회 및 매칭 상담을 통해 간접광고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한류 콘텐츠 간접광고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간접광고 활용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별에서 온 그대’, ‘용팔이’ 등 많은 한류 드라마의 마케팅을 담당했던 스타콜라보의 김연성 이사가 연사로 나와 다양한 간접광고 활용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이사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PPL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간접광고는 소비자의 입소문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여러 장치가 동시에 구비돼야 하며, 노출과 동시에 검색과 구매가 바로 가능하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참가기업 오케이에프사 관계자는 “PPL 이후 막상 어떻게 해외 마케팅에 사용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오늘 특강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상담 주선 외에도 기업들이 PPL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들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KOTRA는 한류드라마에 PPL한 기업이 5월 모스크바와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류박람회’에서 PPL 활용 해외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 공연과 기업간 거래(B2B) 전시상담회가 결합된 대형 해외진출 지원행사다. 특히 모스크바 한류박람회에서는 ‘한류드라마 PPL관’을 조성, 현지 인기 한국 드라마 ‘1%의 어떤 것’,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2016년  참여작) 등에 PPL한 기업의 현지 홍보와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지원해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스크바 PPL관에 참가예정인 아이투엠 관계자는 “PPL된 작품을 직접 해외마케팅에 활용해 볼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로 러시아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까지 함께 노리겠다”고 밝혔다.

김상묵 KOTRA 서비스수출지원센터장은 “한류활용 PPL은 매칭에 따른 단순 미디어 노출만으로는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기업의 자체적인 콘텐츠 활용 노하우 실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고, KOTRA에서도 간접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우리 중소‧중견기업 제품이 실제 판로를 찾을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계속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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