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월요일 각 동주민센터에서 진행

 

구로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건강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일대일 맞춤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필요한 경우 보건소, 협력병원, 의료비 지원 등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매월 넷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15개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로구는 지난해 3,800여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증가한 4,5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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