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단지에 있는 이노비즈(혁신형 중소기업) 기업들의 교류협력체인 ‘이노비즈 디지털포럼’이 창립됐다. 이노비즈 협회 임원을 비롯한 인증기업 CEO 30여명은 지난달 30일 산업단지공단(키콕스빌딩) 3층 이노카페에서 칭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결의했다.


‘이노비즈 디지털포럼’은 매월 1회 아침포럼을 열 계획이다. 아침포럼에선 서울디지털단지내 기업들의 사례발표와 지원기관, CEO들의 강연을 듣는다.


또 ‘이노비즈 디지털포럼’은 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에서 분기별로 개최하는 ‘서울디지털단지 발전포럼’에 정책제안을 하고 토론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미니클러스터에도 참여해 산-학-연 협력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그동안 준비위원장 역할을 해온 이영조 이빛커뮤니티 대표가 ‘이노비즈 디지털포럼’회장에 추대됐으며 본지(감탄시대-dvn)가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창립식은 이노비즈협회 부회장인 정광천 아이비리더스 대표가 사회를 봤으며 한승호 이노비즈 협회 회장의 격려사와 박찬득 산단공 서울본부장의 사업설명, 회장선출과 사업계획 발표, 참가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했다.

 

이은연 기자 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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