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금천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독산동 남문시장, 시흥동 현대시장과 대명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독산동 남문시장, 시흥동 현대시장 대명시장과 주변상점가 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사물놀이 농악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인절미 떡뫼치기 등 날짜별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고, 시간대별로 생선, 과일 등 추석 필수 제수품을 파격적으로 싸게 파는 ‘반짝세일’도 펼쳤다.
또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추석 준비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애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부담없이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갖추고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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