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 구인·구직자 간 1:1 현장면접 진행

-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공동개최로 우수기업 및 구직자 참여 기회 확대

금천구가 오는 20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6월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19-DAY)’는 ‘일자리 구하는 날’의 별칭으로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특히, 이번 일구데이는 우수기업 및 구직자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3개 자치구가 함께 진행하며, 12개 중소기업 인사담당과 청·중년층 구직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면접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각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료 직업심리검사 등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1층 민원실)로 방문해 사전 신청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일구데이 당일 행사장으로 오면 본인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재석 취업정보팀장은 “관내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매월 일구데이를 개최하고 있다”며, “다양한 취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7~8월에도 관악구, 동작구와 함께 일구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니, 구인기업 및 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