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구청 5층 강당에서 에너지절감 시공법 등 강연 진행…에너지 효율화 융자 지원 사업(BRP), 에코마일리지 등 홍보도 병행

구로구가 서울시와 힘을 모아 그린인테리어가게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에너지 효율화를 지향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그린인테리어 가게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26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사)한국환경사업기술원 녹색건물 인증센터 김정규 팀장이 맡았다.

강의 내용은  ▶에너지절감 시공법과 절감효과 ▶친환경 건설자재 인증제도 및 적용사례 ▶녹색건축과 친환경 건설자재 ▶친환경 건설자재의 환경․경제적 편익분석 등이다.

 

구로구는 강연과 더불어 건물 주택 에너지효율화(BRP)융자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안내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마련한다.

관심이 있는 인테리어 시공업체, 인테리어 사업자, 주민 등은 전화로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 교육비는 무료다.

구로구 관계자는 “단열 창호, 단열재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시공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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