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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경영자문단, 2018년 신규 자문위원 위촉대기업 CEO·임원 출신 24인 새로 영입…자문단 규모 5배 증가, 국내 최대 경영재능기부 기관으로 위상 굳혀
이환선 기자  |  wslee1679@dv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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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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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3일 국내 주요 그룹 CEO 및 임원 출신 경영전문가 24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2004년 40명으로 출범한 경영자문단은 이번에 24명의 신규위원 영입에 따라 201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최대 경영재능기부 기관으로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다.

새로 영입된 자문위원의 평균연령은 59세. 기존 자문위원(63세)보다 4세 정도 젊어졌다. 경영자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술개발(9명), 마케팅(8명), 경영혁신(7명) 등 분야별 경영베테랑이 충원됐다.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권태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은 "50대 중반 인력들이 퇴직으로 산업현장을 떠나면서 이들이 대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글로벌 인맥이 사라지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라며 "고급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에게 단순한 컨설팅 요원이 아니라 무보수 상근 고문으로 활용하면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우남제 위원(前 현대위아터보 대표)은 "중소기업에서 대표이사를 지내 중소기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한국의 자동차 관련 협력업체들이 미래 자동차가 요구하는 고유기술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만 위원(前 삼성물산 상무)은 "앞으로 인생 2막은 해외시장 마케팅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중소기업들에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섭 위원(前 빅솔론 대표)은 "빅솔론을 창업해 코스닥에 상장해 본 경험이 있다"며 "자문단에 입단 후 많은 창업기업의 신제품 개발, 기업공개(IPO) 과정, 투자 유치에 대한 멘토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신규 위원들은 코칭스킬 등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고 10월부터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경영자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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