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8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대입정보, 등급에 따른 입시전략 등 강의

- 관내 중학생·고등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공부법 알려주는 자기주도 학습상담실도 운영

구로구가 학부모 대입아카데미를 연다.

구로구는 “급변하는 대학 입시에 대비하고 학부모에게 유용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2021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21일부터 28일까지 예비 수험생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교육은 서울시교육청진학지도지원단 김용택 대표강사가 꼭 알아야 할 대입정보와 홀로서기 공부방법, 2020, 2021학년도 대입성공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서류 준비, 등급에 따른 대입 설계 및 맞춤 전략 등을 4회에 걸쳐 다룬다.

 

한편 구로구는 자기주도 학습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과목별 공부법에 대해서 상담해준다.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로구는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주 상담교사를 배치했으며, 개인별 자기주도 학습실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전화(860-3028(주간), 2620-7864(야간))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

구로구 관계자는 “학부모와 수험생이 알차게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며 “대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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