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념 토크콘서트 ‘인생이 학교다’를 23일 오류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주민과 관내 직장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방송인 정재환, 유튜버 대도서관, 작가 조승연씨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명강사 3명이 '내 인생의 학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이지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강연자와 청중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EBS와 구로구가 후원했다.

한편 구로구는 시민지도자 아카데미, 퇴근길 어깨동무,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펼쳐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2018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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