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체험, 경주 방문, 유산균 지원 등 다양한 활동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21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70명을 대상으로 눈썰매 체험 활동을 펼쳤다.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안양천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고 빙어를 잡으며 추억을 쌓았다.

24, 25일 초등학교 4~6학년 40여명은 경주를 방문했다. 참여 아동들은 양동마을,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을 둘러보며 통일 신라 역사 체험 시간을 가졌다.

 

추위로 인해 야외활동이 힘든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에 위치한 실내 어린이 놀이터 이용권도 지원한다. 

한편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170여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유산균 3개월분도 제공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드림스타드 아동들이 공평한 기회를 제공 받으며 몸도 마음도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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