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2월 6일 총 50개소 2,379면 주차장 무료 개방

▲ 금나래초등학교 주차장 전경

금천구가 설 명절을 맞아 방문객과 지역주민 주차편의제공을 위해 학교 운동장과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민간시설 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차시설은 △학교 운동장 및 부설주차장(18개소 643면) △공영시설 주차장(22개소 1,052면) △ 교회 및 기업체 등 민간시설 주차장(10개소 684면)으로 총 50개소 2,379면이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2일(토) 오전 9시부터 2월 6일(수)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학교와 민간시설은 각 시설의 사정에 따라 개방시기가 다를 수 있어 개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 이하 승용·승합차와 1톤 이하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또,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훼손을 방지를 위해 차주는 주차 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하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하는 등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영석 주차관리과장은 “설 명절 우리구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공·민간시설들이 적극 협조하여 보다 많은 주차장을 개방할 수 있었다”며, “내방객과 주민여러분이 주차걱정 없이 편안히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우리금천-금천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주차관리과(02-2627-17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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