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문화 확산시키고 실무체험 기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스타트업 역량 높이기 위해 마련

 

건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한국무역협회 장학재단인 산학협동재단과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학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중 30명을 선발해 스타트업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스타트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실제 실무 체험을 기반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스타트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은 학생 1인당 매월 40만원씩 총 160만원(4달)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건국대와 체결을 맺은 스타트업 기업은 △밀리밀 △주식회사 라온텍 △TL Company △하이사이클 △주식회사텐덤 △리스페이스 △메디코스바이오텍 △이해라이프스타일 △포에버링 △주식회사 파트너 등 총 10곳이며 앞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건국대는 또 과기정통부의 ‘2019년도 1학기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건국대 ICT관련 학과(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전자전기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학점연계 인턴십’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ICT 학점연계 인턴십은 정부와 산학협동재단으로부터 추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관련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구현 △하드웨어의 설계·개발 및 구축 △정보통신서비스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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