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19년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 요원을 13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관내 공공시설물의 관리실태, 각종 문화행사 또는 구정 시책 현장 등을 촬영하고 잘된 점이나 개선 방안 등을 구청 홈페이지나 응답소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환경순찰 디카모니터라 불렀지만 올해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카메라)을 소유한 만 15세 이상 관내 거주자 100여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8일 구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선발된 요원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실적 2건당 5,000원 상당 상품권(연간 최대 5만원 이내) 지급 또는 게시글 4건당 1시간의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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