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1인미디어유튜브크리에이터·창의코딩강사 교육과정 개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2019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는 직업교육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의코딩 강사’ 등 최근 유망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직종에 진출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강점인 모국어를 활용하여 취업이 가능하며 본 과정 수료 후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대비가 가능하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3월 13일(수) 오후 4시까지다. 교육비는 전액지원이며 사진1장, 자사이력서1부, 구직신청서 및 국적취득 여부에 따라 해당하는 서류(외국인등록증,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센터를 방문해 교육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선발을 걸쳐 개별 통보한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전 9:30~13:30까지 이뤄지며, 커리큘럼은 의료관광실무, 마케팅, 고객관리 등의 전문교육과 함께 엑셀, 취업대비교육 등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학습할 수 있다.

최근 가장 유망한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도 마련됐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3월 13일(수)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유튜브에 대한 개념부터 채널 주제, 아이템 선정 및 콘텐츠 분석, 저작권 등 유튜브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뤄지며, SNS를 활용한 홍보방법, 뉴미디어 1인 창업사례와 성과전략도 확인 가능하다. 콘텐츠 기획 제작, 동영상 촬영 편집, 발표 및 코칭과 같은 1인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소양은 물론 직업의식교육,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스킬 향상 등의 취업 성공 노하우도 전수한다.

‘창의코딩강사’ 교육은 오는 3월 18일(월)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3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월-금 오전 9:30-13:30까지 진행된다. 보드게임 및 SW교육 로봇을 통해 컴퓨터 과학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 콘텐츠 활용 교육을 비롯해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활용한 EPL프로그래밍, KBS미디어 창의코딩강사 자격증 취득대비,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장실습 과정도 포함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각 과정은 관련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본인부담금10만원이며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게 되면 전액 환급된다.

제출서류(사진1장, 자사이력서1부, 구직신청서 등)를 지참하고 센터를 방문해 교육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선발을 걸쳐 개별 통보한다.

구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및 경력단절여성이라면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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