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등 100명 대상으로 25, 26일 이틀간 교육

 

구로구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 준비절차와 창업가 정신 ▲상권 입지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노무관리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전략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등 창업에 관련된 내용 전반을 주제로 수업이 이어진다.

교육기간은 25, 26일 이틀간이며 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100명이다.

수강희망자는 22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

교육 이수자에게는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시 필요한 수료증이 교부된다.

한편 구로구는 하반기 중 검색사이트, 블로그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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