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민‧직장인 200명 대상 … 3월 13일까지 선착순 수강신청, 수강료는 무료

 

-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구로구민회관에서 14회 과정으로 다양한 강좌 진행

구로구가 고려대와 함께 시민아카데미를 연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평생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 아카데미’는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인문학, 건강, 미술, 심리 등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실생활과 관련한 강좌와 현장학습으로 14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3월 18일 백현호 국악가의 ‘흥겨운 우리소리 한마당’을 시작으로 △김애련 글로벌 인재평생교육원 원장의 ‘평생교육을 통한 성공적 이미지메이킹’ △박정율 고려대 신경외과 교수의 ‘건강과 허리디스크’ △윤치술 한국트레킹학교 교장의 ‘야외생활 100배 즐기기’ △이유진 서울에너지공사 이사의 ‘기후변화시대, 구로구민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배흥섭 사단법인 한국 발효효소 협회회장의 ‘약용식물의 활용’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수강대상은 관내 주민과 직장인 총 2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3월 13일까지 구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수대학의 수준 높고 유익한 강의를 집 근처에서 들을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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