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한국무역협회 장학재단인 산학협동재단과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1학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15명에게 스타트업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단은 추후 2학기에 15명을 추가로 선발해 동일한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실제 실무 체험 기반의 역량 향상 기회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인턴십은 학생 1인당 매월 40만원씩 총 160만원(4달간)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국대와 체결을 맺은 스타트업 기업은 △밀리밀 △주식회사 라온텍 △TL Company △하이사이클 △주식회사텐덤 △리스페이스 △(주)메디코스바이오텍 △이해라이프스타일 △(주)포에버링 △주식회사 파트너 등 총 10곳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관련 기업의 △개발팀 △총무 △콘텐츠팀 △문화행사 △경영본부 △경영팀 등 실습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기업 현장 경험과 실무 경력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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