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구로동 G밸리컨벤션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 열려

 

(사)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제17대 회장으로 최은석 대가파우더시스템(주)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취임했다.

(사)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G밸리컨벤션홀에서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2019년 정기총회 및 제16대ㆍ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중소.중견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은석 신임회장은 1957년생, 부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프랑스 파리제1대학교, 파리몽펠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가무역(주) 대표와 대호기계(주) 이사를 거쳐 1998년부터 대가파우더시스템(주)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대가파우더시스템(주)는 1970년 창업했고 불모지나 다름없던 분립체관련 산업설비분야 사업을 49년동안 하고 있으며 분쇄기, 혼합기, 집진기, 분체설비 등 을 생산하고 있다.

최은석 회장

최은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업과 '융합'을 기반으로 신기술 개발과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으로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기업인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회원사가 스타트-업의 자세로 기업경영에 임하고 아무리 어려워도 오뚝이처럼 박차고 일어날 수 있도록 유관 기관의 지원을 얻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영숙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임청장은 격려사에서 “취임후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중소.중견기업인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하고 앞으로 연합회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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