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까지 구의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신규정책 제안 등 활동

금천구가 ‘더 나은 금천을 위한 청년네트워크’(이하 금청넷) 위원을 오는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금청넷’은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출범에 따른 청년거버넌스 강화 기조에 맞춰 청년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 주민참여플랫폼이다.

이번 ‘금청넷’ 위원 모집인원은 30명 ~ 50명 내외로, 금천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만19~3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여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구글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금청넷 위원으로 위촉되기 위해선 올해 4월중 실시 예정인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활동에 필요한 기본정보 제공을 위한 구정참여교육을 1회 이상 수강해야 한다. 위원들은 올해 12월까지 구의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신규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3월 9일 오후 2시 독산3동에 소재한 ‘청춘삘딩’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 모집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천구는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위해 2016년 11월 독산3동에 청년 활동 공간인 청춘삘딩(시흥대로 138길 10-11)을 개관, 청년 커뮤니티 지원과 진로설계 지원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 운영으로 구정 전반에 청년들의 참여폭이 확대되고, 실질적인 청년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더 나은 금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열정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청춘삘딩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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